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문주남)는 22일 관내 5개 경찰서(안양동안, 안양만안, 군포, 의왕, 과천) 전자감독 관련 부서 실무 경찰관 9명, 안양시청 교통정책과 주무관 1명, 보호관찰소 전자감독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1. 6.부터 시행되는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준비상황 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 공조를 재점검하고 관내 전자감독 대상자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려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는 물론,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 불명 시 합동수사팀을 운영하여 신속히 검거하는 등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문주남 소장은 “안양보호관찰소 관내 경찰서와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선제적 재범차단 및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는데, 이 협의회가 특정범죄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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