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은 4월 20일 관내 ‘봄 갤러리’를 오픈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곳을 함께 바라 ‘봄’ 이라는 의미의 ‘봄 갤러리’는 복지관 내 4층 복도 공간을 활용하였으며, (주)하나종합건설(대표 김현주)의 후원으로 갤러리 공사를 진행하였다. ‘봄 갤러리’의 첫 전시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안양 내 장애인 화가 단체인 소울음아트센터 초대전이 진행되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 화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봄 갤러리 덕분에 복지관이 환해지고 따뜻한 분위기가 든다. 봄 갤러리를 통해 장애·비장애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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