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안양1번가 청년공간' 오는 7월 첫 삽

구 안양1동 청사 부지.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4/28 [13:35]

안양시, '안양1번가 청년공간' 오는 7월 첫 삽

구 안양1동 청사 부지.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4/28 [13:35]
구 안양1동 청사 부지.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최대호 시장, 청년층 소통 공유. 문화 커뮤니티공간으로

안양지역 청년들이 또 하나의 큰 선물을 받게 된다.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방문하여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안양1번가 청년공간’(이하 청년공간)이 금년 7월 첫 착공에 들어간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건립될 청년공간(구 서이면사무소 옆 소공원)은 연면적 800.46㎡(약 243평)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지어진다.
 
지하층에 영상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댄스실이 들어서고, 오픈라운지, 모임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지상층에 자리 잡는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약 29억원을 들여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 상반기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은 5월 말 마칠 예정이다.
 
착공이 있기까지 시는 지난 2018년 청년공간 설치계획을 첫 수립 이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의견수렴과 사업설명회,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써 청년층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게 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만안구 지역 청년층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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