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5월 1일 학생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 2기 온택트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학생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은 연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연극 관람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인재육성사업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빛과 소금 연극단 단원 및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멘토단 등 30여명이 비대면 프로그램 Zoom으로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멘토 축하공연을 시청했다. 학생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은 11월까지 약 7개월 간 성결대학교에서 연극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거쳐 제6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과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입단한 연극단원들이 안양시를 대표하는 멋진 배우로 성장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좋은 연극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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