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예술가 대상의 환경, 평화, 시민권, 젠더 등 문화다양성에 관한 워크숍 기획
▪ 예술지원사업 기획 및 지원금 회계 정산 방법 등 실질적 교육 진행 ▪ 5월 14일까지 대상 모집, 5월 17일, 18일 양일간 평촌아트홀에서 진행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예술인 기획 및 정산 역량강화 워크숍>을 5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01년 유네스코에서 문화다양성 선언 채택 이후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재단은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시민권, 젠더, 환경, 장애인권, 평화, 이주민, 미디어 등 7개 분야 강연을 마련했다. 예술인의 문화다양성 감수성이 확장되고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예술 활동이 증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문화기관의 예술인 지원사업의 회계정산을 어려워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금 회계 정산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김소영 한미회계법인 회계사가 지원금 정산의 절차, 증빙서류의 범위, 부적합한 집행사례 등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회계정산 교육, 시민권, 젠더, 미디어는 필수 과정이며 7과목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신청은 5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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