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8일(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혜철스님) 사례관리팀에서는 코로나 19로 침체되 있는 지역사회 취약노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버섯 키우기’ 우울 예방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의 편안한 노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콩나물 키우기’, ‘컬러링북’, ‘건강체조’ 등 지속적으로 우울 예방 및 인지ㆍ신체기능 유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우울감이 높은 노인 260명을 선정하여 ‘버섯 키우기’ 우울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 할 계획이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혜철스님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상이 힘들고 어려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돌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울 예방프로그램, 인지능력 프로그램, 건강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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