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최대호 안양시장, 21일 나눔초교에서 ‘우리 고장 바로알기 ’일일교사로 교단에 서“아이들이 어려워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척척박사네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1일 나눔초교(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14번길 22) 3학년 1반을 방문해‘우리 고장 바로알기’일일교사 수업을 진행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수업은 미래 주역인 초등생들에게 고장 안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안양학’저변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안양시는 2019년부터 지역밀착형 교육인‘안양학’을 2020년 안양대학교 교양과목으로 개설한 상태다. 올해는 지역의 타 대학으로까지 과목개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일일교사로 교단에 선 최 시장은 초교 3학년 사회교과 단원 중‘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부문을 가지고, 초등생 눈높이게 맞게 재구성해 수업을 진행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 된 이날 교육은 일방적 전달식이 아닌 퀴즈, 역할극, 구연동화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 시장은 퀴즈를 맞히거나 적극성을 보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최 시장은 좋은 학습기회를 마련해준 공영옥 교장 등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학교수업이 정상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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