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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1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을 맞아 재단 사내 부부를 대상으로 한 격려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기길운 대표이사는“가족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는 만큼 부부가 서로 존경하고 화합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재단도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근로자의 일 ‧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 한편 가족돌봄휴직과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 52시간 근무제 조기 도입,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 확대, 임신 출산직원 육아용품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며 가족친화경영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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