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2021 안양시 송정 미술꿈나무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5월 21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정 미술꿈나무 지정장학금은 故 송정(松正) 이병구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설립한 송정미술문화재단이 미술에 재능과 꿈을 키우고 있는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한 장학금이다. 송정 미술꿈나무 지정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술에 뜻이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영희 이사장께 감사드리며, 미래에 안양을 빛낼 미술꿈나무 장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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