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 학부모 ‘우리아이 학교생활’ 궁금증 해소.. 등교수업 수업 공개 진행삼성초등학교, 26일 학부모 대상 등교수업 실시간 수업 공개
5월 24일부터, 등교수업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이용 수업 공개 주간 운영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과 자녀의 학교생활 궁금증 해소되는 계기 안양 삼성초등학교(교장 배춘식)는 지난 5월 24일부터 1주일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교수업 실시간 수업 공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예년과 달리 학교 방문을 할 수 없어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수업 모습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가정과 직장에서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삼성초등학교는 등교수업일 수업 활동과 생활 모습 등을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부모들에게 공개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여러 명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원활한 수업 참관을 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수업 공개 일정을 분산하여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던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등교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지난 1년 학교 공개의 날 없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궁금함이 많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애쓰시는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하였다. 배춘식 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와 학교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전통적 학교 교육의 모습에서 미래 다변화 사회 교육 모습으로 나아가는 과도기에 있는 것 같다”며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보다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초등학교 학년별로 운영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활용하여 학생 활동 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주제 및 내용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수시 개최하여 교사들의 공동수업 연구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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