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참여 원탁회의 7월 2일 개최기후위기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6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
안양시가‘기후위기’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번 원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소그룹으로 토론을 하고 전체 토론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현장 분산개최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만안과 동안 평생교육센터를 무대로 오후 2시에 시작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백여명 참석을 예정하고 있다. 평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은 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시민행복추진팀)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시 홈페이지로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4일까지로 안양시민 누구나 신청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증가등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위협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관심있는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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