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경영고등학교 27대 학생회(이하 27대 학생회)는 7일,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27대 학생회에서는 지난 4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자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애인의 날 의미와 희망을 나타내는 ‘파란색 리본’과 스스로 신발 끈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담은 ‘운동화 끈 모양의 뱃지’를 만들어 SNS에 판매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자동체온측정기와 KF-AD마스크, 프로그램 간식을 구입하여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형진 관장)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자동체온측정기는 27대 학생회에서 직접 복지관 2층 체력단력실에 설치하였으며, 간식과 마스크는 재가장애인 나들이와 성인발달장애인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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