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관장 박용구)에서는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 ‘특수체육 교실’을 진행한다.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지원하는 ‘특수체육 교실’은 본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외부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특수체육활동을 통해서 에너지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여 부정적 심리상태를 환기 시켜 심리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기능 손상의 한계 내에서 기관 및 신경계 발달을 위한 기능을 향상한다. 참여하는 이용자 보호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부 활동에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특수체육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서 활기를 찾고, 특수체육 교실 프로그램에서 배운 활동을 가정에서도 반복하면서 가족 모두가 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기쁩니다.”라고 이야기를 전하였다. 안양시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하여 지역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교육 및 케어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감소하고, 경제적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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