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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6월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2동 소재 한양수자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소식을 갖지 못했던 한양수자인아파트경로당은 제한적으로 개방을 하며 운영을 해오고 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대비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소독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안양시가 보다 많은 노인 일자리를 확보해 줄 것과 정상적인 급식 및 경로당 운영 활동을 요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7월1일부터는 경로당 운영을 연장하고 탄력적 개방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만안구 노인지회 이창원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회장을 필두로 하여 모든 회원들이 경로당 방역수칙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항상 청결하게 소독하여 철저한 경로당 관리를 당부한다”며 “지회에서도 관내 경로당이 하루 속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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