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신성중학교(교장 김생)가 안양 신성중학교(교장 김생)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되었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정부 주요 6개 부처(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생활 속에서 기후위기·생태전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교재, 시설 개선, 교육예산 등을 지정된 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2021년 처음 시행된 탄소중립 중점학교 공모에는 전국 50개 학교가 지원하였으며 계획서 심사와 진단지표 점검, 현장실사를 통해 5개교(경기 신성중, 경기 송내고, 충남 연무여중, 전남 혜인여고, 울산 옥서초)가 최종 선정되었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아 학교구성원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공간 설계, 실천 중심의 학습공동체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신성중학교 김생 교장은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과 실천력을 가진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의 거점 센터 역할을 신성중학교가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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