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박노준)가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2021년 제3회 안양시 청년안전(청년안양정책) 일자리박람회」에 지난 1일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년안전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심각해진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불확실한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도록 유망 산업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안양권 대학교인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대림대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에게 미래 직업 소개 및 체험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안양대에서는 ‘스마트시티공학과’와 ‘대학일자리본부’가 참여해, 미래 유망학과 소개 및 다양한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시티공학과는 체험부스를 통해 MR(Mixed Reality), VR(Virtual Reality)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동안 학교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연구사업과 개발 기술들도 소개했다. 여컨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씨엠월드 등과 공동으로 수행한 ‘3차원 입체격자 체계 기반 국토 통합관리 지원 기술 개발’ 연구에서의 MR 콘텐츠(안양대학교 3차원 데이터 모델)와 국토연구원 및 ㈜포도와 공동으로 수행한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및 혼합현실 제공 기술개발’ 연구에서의 VR 콘텐츠(실감형 3D 배리어프리 가상체험)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교수가 안양시 최대호 시장에게 학과 소개 및 MR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이 송출되기도 했다. 안종욱 교수(대학일자리본부장)는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의 특징 및 다양한 콘텐츠들을 청년 등 시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가 참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아울러 “지속 가능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스마트시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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