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지부장 양재명)는 LS ELECTRIC(대표이사 구자균)의 후원으로 안양지역을 포함한 관할 사업장 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330여 명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9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되어 온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IC’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코로나19 예방 키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물품이 담겼으며, 이번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과 안내 책자 전달이 진행됐다. LS ELECTRIC은 지난 1월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가방, 보조가방, 학용품 등 신학기 용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보건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S ELECTRIC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특별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3년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LS ELECTRIC에 정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코로나19 지원사업은 기업과 NGO가 함께 협력하여 키트지원 외 보건위생 인식개선 활동까지 진행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답했다. 안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LS ELECTRIC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Futuring Smart Energy(스마트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에 대한 노력으로 글로벌 컨설팅 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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