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14일간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수렴해 하반기 수련관 강좌 및 시설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기초조사 ▲프로그램 만족도 ▲강사만족도 ▲기관의 시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 ▲개설 희망 강좌 및 수련관 프로그램 운영활성화 제안 등 5개 분야 3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실시 결과 수업내용 만족도 95.9%, 수련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82.1%, 재수강의향 89.9%, 수업진도의 만족도 92.8%로 나타났다. 또한, 수강을 희망하는 프로그램은 피아노, 코딩수업, 성인영어, 마술교실 등으로 나타났으며 수련관에서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강좌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박영미 관장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및 시설방역을 준수하여 구기 운동, 인라인, 외국어, 취미, 문화 등 강좌운영 중이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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