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2일(월) ~ 7월 13일(화) 양일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대상자 어르신께 초복 행사로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은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지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하여 경로식당 대체식 도시락 지급, 재가어르신 대상 식사배달, 밑반찬 배달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 상황속에서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을 준비 하여 제공한다. 7월 12일(월), 13일(화) 이틀간 경로식당 대체식 도시락을 배분하고 7월 12일(월) 재가어르신 대상 식사배달 도시락 및 16일(금) 에는 밑반찬 대상자에게 삼계탕이 배달된다. 삼계탕 제공 사업의 취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화되면서 더욱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혹서기까지 찾아오는 계절에 안양시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와 삼계탕을 함께 제공함으로서 어르신들의 개인방역 독려 및 체력보강이라고 볼 수 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이 완화 될 때까지 앞으로 초복 등 세시풍속에 맞는 대체식 및 도시락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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