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안양지역 10개 초·중·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을 밝혀”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7/14 [19:43]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안양지역 10개 초·중·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을 밝혀”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7/14 [19:43]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안양지역 10개 초·중·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을 밝혀”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14일 학교 노후 건물을 개선하는 교육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2021·2022년 사업에 안양비산초, 안양남초, 안양동초, 안양초 4개학교가 선정되고, 2023·2024·2025년 안양여상, 성문고, 안양공고, 관양중, 삼성초, 명학초 6개학교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에  18조 5000억원을 투입해 제로에너지 건축 기법과 사전기획 과정을 두어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학교 공간 기획과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실제 사용자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학교는 노후화에 따른 안전과 학습 여건 악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조광희 의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단순히 노후 건물을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실천적 학습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안양 지역 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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