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쇼콜라티에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져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쇼콜라티에 직업 소개 및 제과 도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영상을 본 후 망디앙 초콜릿과 크런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며 쇼콜라티에 직업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학생들이 초콜릿 만드는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고 완성된 작품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