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방역 전문업체인 방역 특공대와 협업하여 소상공인 방역 봉사단을 꾸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소상공인 방역봉사단 방역봉사는 안양시 골목상권 100여 업체를 실시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개인 영업장의 경우, 코로나 대유행 시기부터 줄어든 수익으로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탓에 약 10만원 상당의 방역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곳이 대다수이다. 방역 수혜를 입은 자영업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어려웠는데 소상공인 방역 봉사단 방역봉사자들이 방문해 방역해주니 반갑고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양시 소상공인 연합회 최광석 회장은 소상공인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방역특공대 본사 송주영 대표께 감사 드리며 현장에서 폭염과 싸우며 방역을 해주시는 방역 특공대 김성국 차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늘 소상공인이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만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다며 행정당국에 방역대책에 서운함을 들어냈다. 소상공인 방역 봉사단에 방역특공대 김성국 차장은 “방역 봉사를 통해 주변 상가분들을 직접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합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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