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을 안양공업고등학교 내 비전홀 1층으로 이전해 8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진로 전담교사가 부모와 함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기존에는 인재육성재단 사무실 4층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누구든 사전 신청을 통해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터를 마련한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이 진로와 입시를 고민하는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꿈을 향해 준비하고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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