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인방 AMC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되었다. 인방 AMC 장학생은 인방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조은제)의 기부된 재원을 바탕으로 수의사, 애견미용사 등 동물과 관련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안양의 뛰어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5명씩 총 10명의 학생이 인방 AMC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인방동물의료센터 체험의 기회를 부여받게 되었다. 조은제 대표원장은 “학창시절 주변 사람들에게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환원 해야겠다는 꿈을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 인방 AMC 장학생도 기부의 선순환을 이끌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성장 지원과 진로의 길을 열어주신 조은제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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