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코로나19 장기화 속 배움의 열정 충족시키겠다. 안양시가 하반기‘두드림 강좌’의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두드림 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참아왔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웃 주민이나 친구, 직장 동료가 학습팀을 구성해 강사섭외와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시가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즉 시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상황에도 시민의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반기『두드림 강좌』참여 팀 모집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재 연장에 따라 두드림 강좌를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학습팀 구성을 5명으로도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학습팀 기준인원 10명에서 5명으로 완화해 시민들의 두드림 강좌 수강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화상교육 수강이 가능한 5인 이상 시민이면 두드림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학습참여 대표자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두드림 강좌는 시민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지원해 개설하는 사업으로 호응도가 높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 강좌는 2011년 첫 개설, 2020년까지 588개 과정에 5천4백여명이 참여하며, 시민이 직접 꾸미는 안양시 평생학습 강좌로 정착됐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