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가족 안에서부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온라인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전국 총 1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2~3학년생이 포함된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16일, 17일, 24일 총 3일간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인 가운데,신청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최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저연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만큼 가족치유캠프가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코로나 상황으로 캠프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캠프 후에도 가정에서부터 과의존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및 개인 상담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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