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9월 9일 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과 박달스마트밸리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청취하였다. 야외수영장은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매년 시설유지 비용은 증가하는 한편 시설이용률은 감소하여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하계기간 실외수영장을 즐겨 찾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기존 실외수영장보다 활용도가 높은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예정지인 50탄약대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50탄약대대 탄약고가 있는 박달동 일대 310만㎡에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첨단산업·업무·문화·바이오·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장기간 침체된 안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국방부와 정식 합의각서 체결,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앞으로도 많은 행정적인 절차가 남아 있으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