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간 2021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 166명에게‘달달~한 추석이외다’라는 이름으로 명절 선물(생필품 키트)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아라마크에서 후원한 3,000$로 이루어졌으며,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생필품 키트에는 명절 다과(송편, 한과, 약과)와 식료품(쌀, 라면, 가공식품),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를 담았으며 형형색색 보자기로 포장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명절 선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생 살아온 날 동안 이렇게 풍성한 명절 선물은 처음이다, 관장님 이하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도와준 ㈜아라마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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