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은 이번 추석을 맞아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3일(월)부터 9월 22일(수)까지 489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현수막, 엘레베이터 내 화면, 단지 내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간 인사가 오가는 명절을 보냈다. 이웃들은 “이렇게 방문해 인사나누니 반갑고 행복하다”, “즐거운 명절 됐으면 좋겠다”, “선물까지 준비해서 관심가져주니 고맙다”, “코로나로 사람 만나기 힘든데 와줘서 고맙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한 이웃분께서는 선물 잘 받았고 고맙다며 복지관으로 오셔서 직접 만든 달고나를 전해 주기도 했다. 또한 단지 내 안내방송으로 이웃에게 안부인사를 전한 이정숙 경로당 회장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이웃들이 많은데 다 같이 방역수칙을 지켜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도록 노력합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추석 맞이 안부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워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부흥관악관리소, 부흥어린이집, NDK식품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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