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자활센터는 9일  관내 평촌운수(주)(김종호 대표)가 안양착한푸드마켓에 300만원을 후원하였다고 발표했다.

김종호 대표는 안양시의 마을버스회사인 평촌운수(주)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방안을 모색하던 중 안양착한푸드마켓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천주교 신자인 김대표는 평소에도 나눔과 기부에 관심이 많아 몇 해 전부터 안양 내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는데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김대표는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안양착한푸드마켓은 안양시의 지원과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의 정신으로 안양지역자활센터가 위탁받아 금년 7월에 개소하여 기부 받은 식료품,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실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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