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극단미스터리 “문화소외계층 위한 연극관람권” 기부기업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극단미스터리는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극단미스터리(대표·이목련)와 지난 29일(수) 오후5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업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연극 풍선 관람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은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심리적 안정과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미스터리의 T.I.E 연극 <풍선>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창작 연극으로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구성과 극중극 형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넘치는 몰입감과 현실감을 선사한다. 누구나 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동조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며 학교 폭력 상황에서 더 나아가 ‘사회에서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사회 속에서 나의 위치,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그간 극단미스터리(미스터리컴퍼니 산하)는 지역사회발전 및 안양시민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뿐만아니라 지난해에는 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그날이오면’, 꿈ㆍ찾 씨어테리아, 창작연극 ‘네디아’ 등 지역 내 재능기부, 공연관람권 기부 나눔활동에 참여한바 있다. 이목련 대표는 “코로나 19로 문화생활 영위가 어려운 시기에 보다 나은 일상의 회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문화소외계층에게 후원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길 희망한다.”며, 기업사회공헌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훈회장은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극단미스터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극단미스터리를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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