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중학교, 학급별 빛깔 있는 주제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10월 8일 학급별 빛깔 있는 학생 주도 주제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실내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노작 활동과 예술 체험 활동 평촌중학교(교장 이정애)는 10월 8일,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외체험학습 활동이 어렵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학생들 간 상호 친밀감의 형성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 적합하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급별 빛깔있는 주제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별 7가지 프로그램(종이공예, 명언 명구 캘리그라피 만들기, 교과융합LED 만들기 등)의 노작활동과 9가지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킹콩을 들다, 패치 아담스 등)의 다양한 예술문화 감상 활동과 칭찬으로 자존감과 친밀감 키우기 등의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처럼 의자에 앉아서 학습에 임하는 활동을 잠깐 멈추고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손으로 만들고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앎에서 체험으로 확장되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이 써준 칭찬의 글을 읽으니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 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체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고가 확장되고 예술·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며 배움을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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