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12일 만안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제25회 노인의날을 맞아 경로당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25회 노인의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표창장수여식은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하여 표창장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지사상에 안양2동경로당의 홍종남회장께서 수상하였고 강득구국회의원상에는 극동경로당의 김종삼회장, 만안경로당의 박성호회장, 석수푸르지오경로당의 김육녀사무장이 수상하였고 경기도 연합회장상에는 석수2동(아)경로당의 양인수회장께서 수상하였고 안양시장상에는 삼성래미안경로당의 김정기회장, 냉천현대경로당의 이보선회장, 동원경로당의 이임복회장, 창암경로당의 장형원회장, 프라자경로당의 오인석회장, 성원3차경로당의 방영숙회장, 메가트라이경로당의 안상복사무장, 어수정경로당의 이종하 회원께서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창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이 표창장을 정식 행사에서 수여할 수 없게 되어 지회장이 전수하게 됨을 이해하기 바란다”며 “그동안 회원배가운동 및 경로당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노고를 치하한다”며 변함없는 솔선수범으로 존경받는 노인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