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1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시 공주의 튼튼 여행!‘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손 씻기, 편식 예방, 골고루 먹기, 잔반 감소 등의 다양한 내용을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뮤지컬에 적용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더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뮤지컬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4일간 링크를 통해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 모든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식사 전 손씻기, 편식 감소, 잔반 감소)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한 활동지(싹Three 프로젝트)를 배부하여 온라인 공연을 시청한 후 기관 또는 가정에서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이정순 안양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안양시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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