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1 적극행정·열린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실시한 현장 혁신 경진대회를 발전시켜, 적극행정과 열린혁신을 공동 주제로 올 한해 공사의 시민 만족 혁신 사례와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의 열띤 분위기 속 10개 부서에서 15건의 적극행정·열린혁신 성과를 발표했으며, △창의성 △실용성 △계속성 △발표력을 심사 기준으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 금상과 은상 각 1명, 동상 2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빅데이터 활용 교통약자 통행수요 분석 △체육시설 이용객 통합회원 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공영주차장 비대면 요금 결제 간소화 △주차 월정기권 홈페이지 전자 추첨 등 사업영역별 다양한 현장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과 열린혁신 사례의 지속적 발굴 및 실행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하는 방식 개선과 경영혁신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는 현장 혁신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 직원과 공유하고 시민 만족 적극행정·열린혁신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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