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연성대학교에서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0월4일 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1년 제56회 대전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요리 직종에서 동메달을 입상하였다. 대전시 내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828명이 출전하였으며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조리전공 1학년 김현진 학생이 경기도 도대표로 요리 직종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지도교사 송은주 조리기능장은 “김현진 학생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요리를 창의적이며, 예술적 감각으로 해석해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다”라며 “특히 작품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있는 작품의 완성도와 경기운영 등에서 두각을 보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현진 학생은 “지난 시간동안 이번 대회 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입상을 통해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열정있는 조리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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