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희성초등학교, 미래의 길을 여는 즐거운 과학 놀이 축제 실시

11월 3일, 체험중심 ‘과학 창의 축제’ 운영, 교실 밖 체험중심의‘과학 창의 축제’실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11/03 [17:35]

11월 3일, 체험중심 ‘과학 창의 축제’ 운영, 교실 밖 체험중심의‘과학 창의 축제’실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11/03 [17:35]

재미 솔솔 창의 쑥쑥 학년별 다양한 체험중심 과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안양 희성초등학교(교장 이미형)는 11월 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중심 ‘과학 창의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 창의 축제’는 학교 특색활동으로 연중 운영되는 발명교육과 연계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등 학생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학급별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로켓 발사하기’, ‘글라이더 날리기’, ‘헬리콥터 날리기’, ‘비눗방울 놀이’ 등 학생 발달과정에 적합하면서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할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늘 하루 운동장에서 마음껏 로켓을 발사하며 신나는 체험활동을 하였다”며, “그동안 야외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미형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 수업의 답답함을 벗어나 운동장에서 여러 가지 과학체험 활동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학교교육이 앞으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지면 좋겠다”며 교육적 일상회복의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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