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두드락 얼쑤’, ‘행복한 나눔체험마당’관람객 시선 모아 최대호 시장 개막식 참석.“역동하는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만들겠다.” 안양시가 지난 5일 전남 순천(순천만 생태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떨쳤다. 2012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의 평생학습 기관이 관련한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진흥에 부응하는 축제의 장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순천시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5일 개막해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안양시도 이번 박람회에‘삶과 학습이 역동하는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안양’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참여했다. 시는 금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안양시민인 오수민 씨가 집필활동의 뛰어남을 인정받아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차자했다. 또한‘안양관’부스에서 선보여진 평생학습소식지‘해도두리’와 평생학습추진성과집, 동아리 공연‘두드락 얼쑤’, 퓨전장구난타 버스킹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최대호 시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스마트평생학습도시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관 현장을 찾아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여러 기관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아울러 교육과 학습이 수반되지 않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시장으로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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