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예쁜 엽서 공모전 통해 수능 응원부흥고등학교, 예쁜 엽서 공모전을 통한 수능 응원, 교내 벽면 전시
부흥고 인문사회부 주관 교내 예쁜 엽서 공모전 실시 우수 작품을 수능 응원 및 교내 전시에 활용해 하나가 된 교육공동체 안양 부흥고등학교(교장 김송미)는 인문사회부 주관으로 ‘교내 예쁜 엽서 공모전(2021.09.13.~2021.09.24.)’을 실시했다. ‘학교 사랑, 응원, 격려’를 주제로 한 예쁜 엽서 공모전은 본교 1,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엽서 디자인을 공모하여 우수 작품 3점을 선정해 실제 엽서로 제작했다. 엽서에는‘널 꽃길로 데려다 줄 거야.’라는 응원의 문구를 넣거나, 박치성 시인의 「봄이에게」라는 시를 인용하여 선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제작된 엽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3학년 학생들의 수능 응원 및 교내 벽면 전시에 활용했다. 엽서 공모전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3학년 선배들이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면 힘들었던 과정을 발판삼아 성장할 수 있고, 그 성장이 곧 꽃길로 가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능 응원을 위한 교내 벽면 전시를 주도한 학생회장은 “학생회 친구들도 선배들을 응원하며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학교 분위기가 예쁜 엽서 공모전이라는 기회를 통해 살아난 것 같아 기쁩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부흥고 친구들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월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실시했던 독도교육주간‘독도 우표 디자인하기’우수작을 엽서의 우편물 소인으로 넣어 독도 사랑 실천 및 독도 영유권 의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 예쁜 엽서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수능을 응원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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