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11월 4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혁신 ‘가족회사융합포럼 및 LINC+ 산학융합포럼’에서 산학협력 우수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연성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등 대학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관으로 감사와 공로의 의미가 담겨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연성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 ‘간호·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선진 의료시스템을 갖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연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의료현장 실무경험, 다양한 실습기회 등 교육과정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병원과 대학 간의 긴밀한 산학협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 부족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연성대학교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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