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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와 연계하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고 안양시센터는 11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안양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양시센터 등록 모든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손 씻기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먹기 등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공연을 시청한 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사후 활동지와 ‘건강한 간식’과 관련한 영양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이를 어린이와 학부모에게도 전달하여 기관 또는 가정에서도 연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순 안양시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뮤지컬을 비대면 공연으로 준비한 만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관람하기를 바라며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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