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14세~16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재난의 종류 및 대처방법을 습득한 후 위험상황에서의 행동요령에 대해 조별로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 골든벨’을 통해 대응방법을 내재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추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재난·재해 등 안전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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