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과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2개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가 지난 6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류활동 ‘교류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류활동은 각 지역 청운위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활동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하랑’ 전서령 교류분과장은 “다른 지역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20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