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 ‘굿바이 코로나’안양아트센터에서 열어최대호 시장, 일상회복 위한 힐링의 시간 되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7월 안양시립합창단에 새로 취임한 최원익 부지휘자·진유경 부반주자의 취임연주로 북유럽합창, 독일합창, 미국 spiritual, 영국합창, 한국합창 등 세계 각국의 유명한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채로운 음악의 색깔과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찾은 일상회복의 첫 걸음을 함께 응원하고자 뜻깊은 무대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힘찬 일상회복을 위해 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전화예약으로 300명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클래식방송 아르떼TV와 유튜브를 통해 당일 생방송된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 음악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22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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