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안양대 아리엑스포(ARI EXPO)가 16일 개막식을 열고 온·오프라인에서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들어갔다.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아름다운리더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김성호 교학부총장,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 이훈병 안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전준현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내외빈과 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대 아리엑스포‘는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가치를 제고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모아 학생과 교직원, 지역 대학과 교육계 관계자들, 그리고 산업체 주요 인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아리엑스포는 대학혁신사업의 우수프로그램이며 다른 대학이 앞다퉈 벤치마킹하는 훌륭한 행사”라고 말하고 “아리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처럼 알차고 좋은 행사를 마련한 안양대학교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안양시청은 항상 안양대학교 여러분의 꿈과 도전,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안양대 아리엑스포‘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비교과 Fair’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종합설계 능력을 촉진하는 ‘캡스톤 경진대회’, 자기 주도 전공 설계를 지원하는 ‘전공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진로·취업 Fair’에서는 취업 및 사회 진출 전문가를 초청해 직접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지식재산(IP) Fair’에서는 IP 골든벨과 IP 전시회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지식재산의 가치를 널리 홍보한다. 안양대와 건양대, 영산대와 전북과학대가 함께 참여한 ‘교육혁신 성과 포럼’은 ’ARI EXPO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아리엑스포는 18일까지 사흘간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과 아리비전센터,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온라인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안양대 홈페이지와 ARI EXPO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양대학교는 지난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이후 1단계 대학혁신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학생 성장과 지역사회의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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