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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11월 17일 Good Sharing 온마을 마음(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200가정(2000kg)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부흥복지관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혼자 김장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김장을 담그고, 나누며 이웃 간 마음을 나누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마을 전체의 참여(후원, 자원봉사)로 김장을 담그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GS파워, 이마트 평촌점, 평촌우리병원, 한전kps 안양사업소, 수자원공사, 오뚜기, 홈플러스 안양점, 예인부부한의원, 경일시스템, 동원F&B, 청춘식당 자원봉사자 등 마을의 기업이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나눔에 참여한 기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흥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마을 내 기업과 기관들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실천으로, 올해에는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흥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마음을 전하는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따뜻함이 넘치는 우리마을을 위해 함께할 많은 참여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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