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중학교, 바른 인성 교육과 예절 정신을 배우는 ‘선비문화 체험’행사 운영12일(금) 1,3학년 대상, 19일(금) 2학년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
선비정신을 배우고 예절의 의미와 실천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행사 진행 안양 관양중학교(교장 박도순)는 우리가 잊지 않고 계승해야 할 선비문화에 대한 체험행사를 각 교실에서 11월 12일(금) 1,3학년, 11월 19일(금)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선비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을 하고, 다양한 예절을 익히면서 자신의 인성을 바르게 함양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의 형식으로, 지혜 공부(선비의 삶을 찾아서, 퇴계 선생의 가르침, 21세기 왜 인성인가,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와 체험 실습(바른 예절로 가는 길, 마음공부 정심투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진지한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비정신 하면 왠지 고리타분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배워보고 체험해 보니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절교육을 통해서 예절의 의미와 함께 웃어른을 존중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스스로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양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키워 나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