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 평촌도서관 ‘두배로회원’ 신설대출권수 2배 확대해 10권 제공, 내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
대출권수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애서가들이 더 많은 책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인 최대 1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배로회원’제를 평촌도서관에서 12월부터 운영한다. 안양시 도서관 회원의 대출권수는 1인당 5권이지만 가족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 가족 구성원의 대출권수를 활용하여 많은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1인 가구인 경우 가족회원 가입이 어렵고 대출권수를 확대하여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평촌도서관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1인 가구 및 개인회원을 위한 대출권수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두배로회원’은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2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운영 상태를 분석해 전 도서관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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