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19일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아동학대예방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웹툰 부문에 참여해 안양시의회의장상(허채은)과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상(김시연)을 각각 수상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은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고,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는 친구가 주변에 있다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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