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통계조사 유공자를 시상 격려했다. 안양시가 지난 25일 청사상황실에서 2020∼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에 따른 유공기관·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정부(통계청)가 5년 마다 전국에 걸쳐 실시하는 3대 조사다. 작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이어 올해 경제총조사가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통계상황실 수시 방역과 조사요원 사전검사 등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3대 총조사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만안구청과 유공자 26명(공무원 6명, 조사요원 20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대면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조사 협조를 구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조사요원분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집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정책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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